충북국제교육원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중국꾸러미 활용 문화다양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중국꾸러미(니하오 중국)’ 활용 문화다양성 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만든 교육도구로 가로 1m, 세로 1,5m 정도의 상자다. 상자 안에는 중국의 인사말, 음식, 교통, 음악, 전통놀이 등 중국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동영상과 그림, 옷, 신발 등이 담겨있다.

아이들이 중국 인사말을 따라하며 중국전통 옷과 신발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연말까지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정상미 다문화교육지원센터장은 “중국 다문화꾸러미가 학생들이 다른나라 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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