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극단 시민극장이 오는 6~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12~13일 뉴욕 순회공연을 한다. 미국 진출을 하게 된 작품은 '싸가지 흥부전'으로 충청·전라·경상 3도 접경지역 삼도봉 아래 연생원이란 양반이 둔 흥부와 놀부 형제 이야기다. 공연은 6일 오후 3시와 7일 오후 8시 LA서울국제공원에서, 12~13일 오후 8시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펼쳐진다.

장경민 연출의 이 작품은 윤문식이 흥부를 연기하고 정준태가 놀부 역할을 맡았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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