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자들이 응시원서 접수 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24시간 민원처리'를 도입한다.

24시간 민원처리는 최근 충남지역에 응시자가 부족해 학교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교사 선발에 어려움이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올해 응시원서는 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 기간에는 업무담당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민원을 응대하고,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업무 시작 때까지는 당직자가 수험생의 민원사항을 해결해 준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400여명의 초등 신규교사를 모집한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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