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와 피부과, 내과 등 5개 과목 지료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오는 5일 단양군보건소 광장에서 한양대학교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한다.

무료이동진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비뇨의학과와 피부과,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5개 과목을 진료한다.

한양대학교는 지난 2011년 의료협약을 체결한 뒤 해마다 무료이동진료와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병원의 단양지역 무료이동진료팀은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15여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여러분병원, 제천명지병원 등 대형병원들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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