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한수원, 유관단체 등 300여명 참여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4일 금성면 성내리 주차장과 산악체험장에서 내륙의 바다 청풍호 살리기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무암사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4일 금성면 성내리 주차장과 산악체험장에서 내륙의 바다 청풍호 살리기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무암사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유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금성면 성내리 주변에서 예초기를 이용해 하천변 잡초를 제거하고 청풍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집중적인 수거활동에 이어 무암사 구간까지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동연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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