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진천 화랑공원에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주관하는 119안전문화 대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모습.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주관하는 119안전문화 대축제가 오는 19일 진천 화랑공원(진천읍 교성리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조기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1부 행사로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다양한 안전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가상현실을 이용해 재난체험을 할 수 있는 VR안전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2부 행사로는 인형극, 소방동요공연, 버블아트 등의 다양한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체험부스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달 10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행사 관련 각종 문의사항은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043-539-8176)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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