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이 충주지역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사업을 시행한다.(사진)

이 사업은 예총 충주지회와 충주시 등 3개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중앙어울림시장 등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상품과 지역브랜드를 개발하게 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특화된 역량을 활용해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교육과 벽화그리기,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시행 기관·단체는 이 사업을 통해 충주지역 전통시장 문화·관광과 지역브랜드 개발에 기여하고, 전통시장 방문객 유입 증대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영희 사업단장은 “이 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관내 대학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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