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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선수단 첫 금메달은 막내들의 몫
충북 선수단 첫 금메달은 막내들의 몫
  • 곽근만
  • 승인 2018.10.14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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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북 선수단의 남·여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모두 성인이 아닌 고등학생 선수들인 보디빌딩 최인환(사진·괴산고 3학년)과 롤러의 윤솔아(사진·청주여상 3학년)이 차지했다.

최인환은 대회 1일차인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보디빌딩 첫 경기에서 14명의 참가자 가운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2년 전 보디빌딩을 처음 시작한 최 선수는 이날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 전국대회 입상이 전무한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그러나 전국대회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코치인 박연실와 함께 하루 1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면서 우승을 차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최 선수의 가족들 역시 최 선수의 우승에 모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충북 선수단 역시 최 선수의 깜짝 금메달에 한껏 고무됐다.

최인환은 "지금 이 순간이 정말 꿈만 같다 " 며 “대회 준비 하는 동안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밝혔다.

롤러의 윤 선수 역시 13일 남원 춘향골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롤러 경기에서 제외 1500미터에서 월등한 실력을 과시하며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으로 뛴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유 선수는 “졸업을 앞두고 고향을 위해 금메달을 딸 수 있어 기쁘다” 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노력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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