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 결실을 맺다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기운)가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 온 온나인마케터 교육이 결실을 맺고 있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기운)가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 온 온나인마케터 교육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3월~9월까지 온나인마케터 교육을 실시해 왔다.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여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플리마켓(벼룩시장) 등 협업 및 전문강사와 컨설팅 등 밀착형 교육을 통해 6명의 온나인마케터를 배출 했다.

교육을 통해 배출된 온나인마케터는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자격을 획득함으로서 취업, 창업 기회를 얻게된다.

교육에 참여한 이케다가즈하씨는 “교육을 통해 미지의 세계였던 분야를 알게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온라인쇼핑몰을 활성화 시켜보겠다.”고 말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 및 교육생들이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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