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규제 정비…정주여건 향상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불합리한 규제 정비로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연간 100여건의 불합리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도청에서 열린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김효은 주무관이 발표한‘증평 에듀팜특구 특례적용으로 조기추진’사례가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규제신고센터(증평군 홈페이지 메인화면 바로가기 클릭)와 함께, 기업규제 걸림돌과 군민생활 규제불편을 접수․처리하는 전담부서도 운영하고 있다.

22일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규제개혁 성과를 점검하는‘올 하반기 규제개혁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은 증평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관련 실․과장 20명이 참석해 △규제개혁 추진분야 성과지표별 종합보고 △부서별 규제개혁 관련분야 발굴․개선 실적 향상계획 △개선과제 발굴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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