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서산시장이 시관계자들과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2018년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집에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2009년부터 독거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센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관리는 물론 응급관리요원들이 노인들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는 등 독거노인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맹정호(49) 시장은 “이번 수상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호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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