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018년 반찬등속교육 작품전시가 26일 오전 10시 30분 개막한다.

반찬등속은 100여 년 전 청주에서 쓰여진 조리책이다. 당시 양반가의 식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자료다.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교육생들이 반찬등속을 활용해 만든 콘텐츠 들이 전시된다.

26일 오전 11시부터는 6회 반찬등속 포럼이 열린다. 유영선 동양일보 상임이사는 ‘후손에게 전하는 반찬등속’을 주제로, 박상일 청주문화원 원장은 ‘청주 음식 인문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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