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녀 이상 입학 학부모 15가정 등 시상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25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선학학원 송용천 이사장,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 자녀 이상 입학시킨 공로로 입학공로학부모 15가정에 대한 시상과 29명의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이 열렸다.

황 총장은 기념사에서“우리 대학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에 이어 2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압축된 성장을 거듭해왔다” 며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절벽이라는 교육환경의 큰 변화와 위기적 상황을 극복하고 ‘선문 르네상스’ 실현을 통해 하나의 대학이 아닌 하나밖에 없는 대학,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도약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선문대는 교육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을 비롯해 2016년 교육부의 ACE+사업, 2017년 LINC+사업까지 선정되면서 그 역량을 인정 받아 교육부 2018 2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