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성공율 58%...전국평균 보다 낮아져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보건소가 추진중인 다양한 금연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흡연율은 21.8%로 전년 대비 0.8%감소했으며, 6개월 이상 금연성공율도 58.1%로 전국평균 보다 19.6% 낮게 나타났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지정 관리와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시 상품도 지급하고 있다.

김진수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금연성공을 지원하는 금연클리닉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아파트 확대로, 시민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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