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이틀간 열린 청주시생활체육대회 페막식이 28일 청주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5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축구와 테니스, 볼링, 배구 등 21개 종목에 60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개회식 입장식 부분에서는 청주시테니스협회가 1위를 차지했고 청주시볼링협회가 2위, 청주시 족구협회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진규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청주시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기량 발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며 “스포츠7330실천 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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