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따뜻한 겨울 선물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사)충북연회희망봉사단이 추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앞서 희망봉사단은 지난 6월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60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물품을 기탁했다.

희망봉사단은 추천받은 관내 소외계층가구 17곳에 대해 인력과 장비, 물품 등을 지원해 최근 집수리를 모두 끝마쳤다.

희망봉사단은 지난해도 저소득가구 40곳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병우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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