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은 5일 올해 3분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는 것으로,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됀 우수공무원은 △환경위생과 신무종, 김보민 주무관 △주민복지과 김혜영 주무관 △경제과 이철 주무관 △산림녹지과 신윤철 주무관 등이 뽑혔다.

이민표 군 민원지적과장은 “우수 공무원들은 빠른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해 군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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