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 동아리(Madness Kidz Crew)가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8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한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 동아리(Madness Kidz Crew)가 여성가족부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충청북도 예선 심사에서 충북대표로 유일하게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청주에서 열렸다.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경진대회의 충청북도 지역 예선을 겸해서 도내 청소년동아리 25개 팀이 공연과 비 공연 부문으로 심사를 거쳐 대표 팀을 선정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 동아리(Madness Kidz Crew)는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8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하여 전국 청소년 동아리들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무 관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이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목표를 향해 노력한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며 “더욱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동아리 활동으로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하반기 청소년 문화교실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내 안의 숨은 끼를 찾아서’란 주제로 모둠북, 팔도요리, 독서스피치, 비보이, 슬라임, 왁킹댄스, 창의로봇, 요가 등 8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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