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참여, 공유, 소통, 제시하는 산학 모두의 축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은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8 산학협력 EXPO-LINC+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상을 움직이는 2018 산학협력 EXPO’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부와 부산광역시 주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선도전문대학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도전문대학 체험관 △학생창업 페스티벌관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산학협력 EXPO에서 강동대학교는 △유쾌! 상쾌! 통쾌! 나도 명사수(모의사격 시뮬레이션)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주얼리 소품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엑스포를 방문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기술)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한다.

8일 LINC+페스티벌 개막 행사 중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마을만들기 인력 양성과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건축과 학생이 최우수상(한구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협약 산업체와 함께하는 강동대 LINC+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와 경쟁력을 알리고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해 산·학·관 동반 성장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윤 총장은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직접 확인하며 양방향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과 LINC+ 협약업체를 지원하며 상생 발전한다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는 일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확산을 위해 LINC+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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