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대응능력 강화와 적극행정 주문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김영배 음성부군수가 8일까지 군의 주요현안과 2019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파악에 나섰다.

현안사업에 대한 빠른 파악을 통해 차질 없는 군정수행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민선7기가 시작되는 2019년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는 형식적인 보고에서 탈피해 부서장과 담당팀장이 배석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다. 오랜 도정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부군수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등을 비롯한 각종 주요사업의 진행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했다.

그는 “부서별 현안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 그리고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며 “공약사업에 대한 체계적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부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을 파악한 후, 이달 중순부터 읍‧면별 방문을 통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이어 갈 예정이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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