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총장 김수갑)는 오는 16일까지 방재공학 학과 간 협동과정인 재난관리전공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전공에 선발된 대학원생은 과정 중에는 등록금 전액, 국내·외 학회 참석 및 학술지 논문 게재,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게 되며 졸업 시 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충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나 진학사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학원서 및 구비(제출)서류는 오는 21일까지 충북대 대학본부 1층 입학본부 입학웰컴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고사는 오는 12월 3일이며 합격자발표는 12월 2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홈페이지(www.cbnu.ac.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입학본부 입학과(☏043-261-3828) 또는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 사무실(☏043-249-1228)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협동과정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재난관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재난관리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재난관리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8월까지 2년 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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