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건양대학교 사업단이 정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최종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은 정부가 지방대 육성을 위해 2014년 9월~2019년 2월까지 5년간 약 1조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건양대 사업단은 약 3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임상병리, 물리치료, 작업치료, 안경광학 분야로 구성된 의과학자 양성 연계전공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STEM 교과운영을 통한 보건의료전문가 역량을 가진 의과학자 역량육성교육, 의과학 동기유발 프로그램 시행, 지역 내 우수 청소년 과학인재 선발, 의과대학 기초교실을 활용한 STEM BSI 프로그램 시행 등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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