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염리동 주민자치센터 방문

 
세종시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성진)가 9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과 마포구 염리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세종시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성진)가 9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과 마포구 염리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성진)가 9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과 마포구 염리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 조성된 생태환경공원인 하늘공원의 조성 과정을 알아보고, 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 추진 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

이어 마포구 염리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및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우성진 고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만의 특성화사업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고운동 개청 이후 67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남북측 2개의 복컴에서 63개 프로그램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