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 황인혁 미래사업과장이 ‘8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문화관광 분야 대한민국 최고 행정전문가로 선정됐다.

논산시청 공무원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8년 공직 입문이래 논산에 특화된 창의적 업무 추진에 공을 들여온 황 과장은 산림과장으로 재직 당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원하는 힐링 공간인 시민공원 조성을 비롯해 논산을 대표하는 양촌자연휴양림 조성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15년부터 미래사업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시의 역점시책인 충청유교문화원건립, 탑정호 종합개발사업, 대한민국 최고의 병영체험장과 드라마세트장을 갖춘 선샤인랜드 조성 등 현안사업 추진에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한류관광의 새로운 체험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요 세트장인 선샤인스튜디오를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완성하는데 일조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