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건국대 글로컬 창의융합 인재양성 사업단이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한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과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상대평가를 통해 3개 등급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건국대 글로컬 CK사업단은 전체 상위 20%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사업단은 ‘학부생 양성과 진로·취업 질제고 실적’과 ‘지역사회(산업)와의 교류와 지자체 연계 실적’ 등 총 10개 지표에서 최고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머지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임병우 사업단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사업단이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획기적인 성과를 단기간에 이뤄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특성화사업 참여 학생들이 향후 국가의 우수한 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