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김병일(사진) 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쌀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9~10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1회 전국쌀대축제·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선발대회’에서 김회장이 출품한 쌀이 고품질로 평가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종의 쌀이 출품됐으며 김회장이 출품한 쌀은 영양이 풍부하고 밥을 지었을 때 윤기와 식감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 회장은 “맛과 영양, 안전성이 검증된 보은군의 쌀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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