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진다.

목표 모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66억8900만원이다.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 각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 각 방송사 등을 통해 접수한다.

모금된 성금은 노인과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장애인, 위기가정 등을 돕는데 쓰인다.

모금회 관계자는 “8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모금회는 20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 계획이다. 4일부터는 각 시·군별 온도탑 제막식도 진행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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