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가뭄 등 이상기후를 극복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콤달콤 청원생명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청원생명딸기는 양액재배, 무인방제 등 첨단시설과 함께 농업인의 높은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딸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설육묘벤치를 활용한 촉성재배딸기 육묘기술 보급시범 사업과 딸기 신품종 조기보급 확대, LED 시범 사업 추진 등이 추진돼 품질이 향상됐다.

농가들은 "올해 천창 슬라이딩 개폐기를 설치해 고온기 육묘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대응한 신기술이 농가에 확대.보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