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부터 청년몰·청년농부 대상 ‘SNS 상품마케팅 교육’ 본격 추진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가 청년몰과 청년 농부 등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맞춤형 상품 마케팅 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교육은 SNS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제작으로 상품정보제공은 물론 홍보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달 19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SNS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월·목요일 회당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실제 사업 마케팅에 필요한 단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SNS개념 이해 △SNS를 활용한 마케팅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콘텐츠 제작 및 홍보 △사진찍기, 영상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활용 기법으로 진행된다.

실제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상품 콘텐츠 찾기 등 SNS 종류별 학습과 소상공인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교육으로 자체 홍보활동은 물론 다양한 채널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청년 소상공인들의 상품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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