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최초 영동군 개발 자료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이 사회복지 정책수립과 각종 시책업무를 추진하면서 기초자료로 사용할 ‘2차 영동군 취약계층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자료는 충북도내 최초로 영동군이 2016년 개발한 것으로 사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외국인 등 복지대상자에 대한 현황을 담고 있다.

이번 2차 통계보고서는 3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취약계층의 인구수·주택·토지·건축물·복지·고용·건강에 대한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7개 분야 149개 항목이 수록돼 있다.

서완석 기획감사담당관은 “올해로 두 번째인 영동군 취약계층 보고서는 각종 복지정책의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질 높은 통계자료가 발간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해당 자료는 영동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기획감사담당관(☏043-740-3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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