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관광 등 교류협력 방안 협의 및 공동발전 가능성 타개

김헌수 의회의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 이병국 부의장 등 5명이 16일 중국 장쑤성 등 3개시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장쑤성 초청 방문은 지난 2005년부터 충남도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곳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방안 협의와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통한 공동 발전 가능성을 열기 위함이다.

주요 일정은 16일 난징 장쑤성 외사찬공실 영접을 받고 난징대학살 기념관 시찰, 17일 장쑤성 전장시 인민대표회의 회담, 18일 항저우시 관광위원회 방문 통해 관광객 유치 등 관심사를 협의하고 19일에는 항저우 2곳을 관광시찰하고 20일 전용차량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방문, 홍차오 경제개발구 방문, 21일 인천 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장쑤성 전장시는 면적 3799㎢에 인구 269만명 행정구역 4개시할구, 3개 현급시로 주요산업으로는 기계전자제조업, 화학공업, 종이 제조 등 3대 주도산업과 생산능력 세계1위 아트지 생산라인, 세계5간의 체인생산기지 등 아시아 최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기지를 갖고 있고 80여개 국가 1300여개 기업이 진출하고 있다.

이번 홍성군의회 의장 및 방문단들은 장쑤성과 상호수혜작 통상 교류 방안과 지역문화 축제 관광, 체육 교류 협력과 양도시 대학간 유학생 유치 활동 전개를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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