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육군37사단 및 예하부대, 지역예비군대,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역복무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관할 구역 내 국방․치안․소방분야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현역복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위문은 통합방위협의회 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추석과 연말에 실시되고 있다.

송 군수는 “최근 남북 화해 무드로 자칫 소홀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늠름한 장병들에게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표한다”며 “살기좋은 우리 진천에서 따뜻하고 의미 있는 군 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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