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김현규 학생이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통합제조 직종’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현규 학생은 지난 10월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전년도 1,2위 올해의 1,2위에 해당되는 4명의 선수가 11월 24일부터 1주일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동아시아 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 선수 1차 선발전이 있었고, 12월 19일부터 3일간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2차 선발전이 있었다.

이중 성적 우수자 2명을 공업전자기기 직종, 통합제조 직종에서 각각 국가 대표로 선발하게 되는데, 김현규 학생은 2차례에 걸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가대표 선수로 확정됐다. 공주 유환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