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및 난방비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홀로 사는 90세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외부 화장실을 실내 화장실로 개조하고, 보일러 및 수도 배관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업비는 영남강철(주)에서 550만원을 후원했다.

더불어 금산공영(합)에서 300만원 난방비 지원 상품권을 전달, 어려운 15가구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도왔다.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정욱 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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