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진천읍 주민자치회 출범, 회장에 유재윤 씨 연임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제4기 진천읍 주민자치회가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진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어 열린 임원 선출에서는 유재윤(사진)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전국31개 지역, 충북 유일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민원접수, 사랑의 수건나누기,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 행복진천 건강100세 프로그램 등 주민 속에서 주민밀착형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다.

이런 활동 결과 2018년 한해만해도 전국주민자치대상, 충북자원봉사센터 으뜸상, 충북공익활동사레 발표회 혁신상 등을 수상 했다.

최근에는 행안부 주최 전국주민자치우수사례에 선정 되기도 했다.

유 회장은 “충북 유일의 시범 실시지역인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속에서 주민과 함께 하며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주민자치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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