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으로 괴산 미래 준비하자”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사진)가 2019년 사자성어로 괴화비래(槐和備來)를 선정했다.

괴화비래는 ‘괴산군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속 발전하는 괴산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군수는 “2019년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라며 “지속발전하는 미래기반 구축과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한 군민통합 등 두 개의 큰 틀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고 더 좋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지난해에 역대 최대인 5000억원 예산시대를 열었고, 2019년도 정부예산 4981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정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지역 전략산업 구축을 통한 경제성장 기반 마련 △생활 SOC 사업을 통한 획기적 정주여건 개선 △유기농 괴산 위상 제고 및 청정 명품 농산물 육성 △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체류형 관광산업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살맛나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촘촘한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 △제58회 충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및 생활체육 인프라 강화 △군민통합 및 참여군정 실현 등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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