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시무식에서 새해 보령시의 비전을 밝히고 있다.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시무식에서 “본격적인 민선7기가 시작되는 새해에는 행정 역량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붕정만리(鵬程萬里)의 큰 날개 짓을 펼치며 11만 보령시민과 그 꿈을 실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청렴하고 정직하게 일궈온 공직 풍토를 굳건히 다지면서, 변화된 시정, 변화된 공직자의 모습으로 신뢰 받는 보령 신화를 계속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제 더 큰 도전과 내일의 영광을 향한 힘찬 전진만이 남았다”며, “2022 해양 머드 박람회 성공 개최, 원도심 활성화 사업, 국비 3330억원 확보에 따른 다양한 사업과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해 환황해권 중핵 도시 보령의 아름답고 푸른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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