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4일부터 7일까지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20회 친환경 소재 공정 및 설계 국제 학술대회(International Symposium on Eco-Materials Processing and Design, ISEPD 2019)‘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회째를 맞이한 ISEPD는 환경재료 및 공정 분야를 연구하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의 우수 연구자가 매년 한자리에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술대회이다.

지난 2000년 1회를 선문대에서 개최한 후 20주년 대회를 다시 선문대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대회에는 재료분야 학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수완 조직위원장(선문대 환경생명화학공학과)은 “친환경 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연구 결과가 공유되고 확산하는 자리다”면서 “이를 통해 세계적인 환경오염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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