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조직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조직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조직기능 관리와 인력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민원접점 부서와 사업부서 위주의 ‘6국, 2직속, 3사업소, 1위원회, 52과, 17읍면동, 275팀 및 11보건지소’로 2019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선7기 처음으로 실시하는 조직개편은 조직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약 7개월에 거쳐 대․내외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결과를 기초로 실시했다.

시는 조직 내 중복 또는 유사기능 통·폐합으로 다변화하는 행정환경 변화와 새로운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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