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귀농귀촌인협의회를 이끌 4대 회장에 오종오(50·사진)씨가 선출됐다.

신임 오 회장은 18일 취임식을 갖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해 나서게 된다.

오 회장은 동량면으로 귀농한 지 4년차 되는 젊은 양봉인이다.

오 회장은 “기존에 정착한 회원은 물론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