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피제이아이씨 기탁(배분) 장면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설 명절을 맞아 부여군에 사랑 나눔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쌀(10kg) 1,040포(2,30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충남 서산시에 소재한 현대오일뱅크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인근 시군에 명절마다 쌀을 기탁해왔다, 

또, ㈜피제이아이엔씨(대표 이우영)도 침구류 2,636점(7,852만원 상당)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침구류 전문 생산기업인 ㈜피제이아이엔씨는 2016년부터 매년 지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후원자(단체)의 기부행렬이 계속 예정되어 있어 어느 해보다 올해 설 명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쌀과 침구류는 16개 읍·면과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배분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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