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조경가 '아드리안 구즈(Adriaan Geuze.왼쪽)'가 16일 국립세종도서관을 방문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계적인 조경가 '아드리안 구즈(Adriaan Geuze)'가 16일 국립세종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이신호 국립세종도서관장은 아드리안 구즈에게 국립세종 도서관을 소개하고 도서관에 대한 인상과 공공 공간 조성에 대한 조언 등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소식지 <정책과 도서관>에 실릴 예정으로 발간일인 오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sejong.nl.go.kr/)

'아드리안 구즈'는 1960년 네덜란드 출생으로 WEST8 대표이자 하버드디자인대학원 교수, 이번 '광화문 광장 설계 공모' 심사위원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WEST8(1987년에 설립)은 도시설계와 조경건축 분야에 수상경력이 있는 국제사무소로 로테르담, 벨기에, 뉴욕에 지사를 두고 있다.

'아드리안 구즈' 주요 작품: 뉴욕 가버너스 아일랜드, 스페인 마요르카의 플라야드팔마 워터프론트, 캐나다 토론토 워터프론트 등이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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