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월 15일까지 회원 500명 대상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우)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 지도자 육성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읍・면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교육센터 김현주 강사의 ‘정리정돈과 수납방법’, 에브리팜 유경숙 강사의 ‘친환경 방향제·만능세제 실습’,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생활자원팀장의 'PLS와 농업인 안전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일정은 21일 보은읍, 22일 회남면, 23일 내북면, 24일 마로면, 25일 수한면, 28일 회인면, 29일 산외면, 2월 12일 장안면, 13일 삼승면, 14일 속리산면, 15일 탄부면이다.

교육 장소는 보은읍은 농업기술센터, 마로면은 복지회관, 삼승면은 주민자치센터, 이 밖의 면지역은 행정복지센터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용우 소장은 “바쁜 농촌 생활 속에서도 생활개선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읍·면별 특색 있는 지역사랑 실천과 생활개선 과제 습득하는데 열중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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