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공립학교 영양 교사와 조리직 공무원 등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나눠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의 '학교 급식실 내 산재 예방 교육'과 대전 근로자건강센터의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와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법'을 주제로 이뤄진다.

또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 급식소에 처음 적용되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청주지역 학교급식관계자는 이날까지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25일은 진천, 괴산·증평, 보은, 옥천, 영동지역이 대상이다.

충주, 제천, 음성, 단양지역은 2월 14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한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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