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목행동 영광교회가 29일 신도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80만원 상당의 쌀 10kg들이 30포를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목행용탄동 이상천 통장이 백미 20kg들이 20포를 기탁해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29일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날을 맞아 지역 홀몸노인 등 저소득가구 30곳에 명절에 필요한 90만 원 상당의 밀가루와 식용유, 김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동량면 전원성결교회도 같은 날 125만원 상당의 백미 10kg들이 50포를 동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충주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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