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은 30일 새해 첫 직장훈련 특별강연자로 초빙돼 진천소방서에서 강연했다.

진천소방서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권 본부장은 충북 소방의 성과와 반성, 그리고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 본부장은 강연을 통해 충북소방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노력으로 혁신을 추구하며,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충북소방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강연을 마친 뒤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어려움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 본부장은 “각종 현장과 행정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충북소방을 선진소방으로 이끌어갈 원동력”이라며 “늘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