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눈높이 충주사업국 등 2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학습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능력에 따른 맞춤형 드림스타트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은 영어와 수학 등 기초학습뿐만 아니라 줄넘기와 택견 등 신체건강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컴퓨터 코딩 등 개인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재능개발 교육도 지원한다.

학습지원 사업은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명당 1과목에 한해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충주시 거주 만 0~12세 아동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등 소외계층 가족이며, 시청 여성청소년과(☏850-687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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