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대상 지도․점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성공적 개장’에 대비해 대대적인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합동점검반 2개 반을 편성해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금성․청풍면 일원 숙박업소 등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지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식품접객업소 및 식음료 판매시설 위생관리 △무허가․불법 식품접객행위 집중단속 △숙박업체 객실 및 침구류 등 청결 위생관리 △영업소 내 가격표 게시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 영업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서 출발해 청풍면 도곡리의 비봉산(해발531m) 정상까지 2.3km를 10인승 캐빈 43기가 운행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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