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연극협회 회장에 정창석(48·사진)씨가 선출됐다.

정 신임회장은 13일 청주예술나눔터에서 열린 충북연극협회 정기총회에서 40표 중 31표를 받으며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낡은 경운기’, ‘그 여자 사람잡네’ 등의 작품을 기획했고 ‘에쿠우스’, ‘번지없는 주막’ 등 50여 편의 연극, 인형·아동극에 출연했다.

정 신임회장은 충북연극예술상(1998), 충북연극제 공로패(2008), 청주예술공로상(2010) 등을 수상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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