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과 관계 부서장, 민간 전문가들이 18일 보령시청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4월 19일까지 정원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등 3개반을 편성,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는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체육시설, 공동주택 및 대형건축물, 교량, 전통시장 등 643개 시설물의 현장 점검, 안전도가 낮은 시설물과 안전사각지대 등 신규 대상 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이슈가 된 사고는 반드시 안전관리실태, 제도, 관행 등을 진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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